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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화박물관] 제28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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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8-25 12:16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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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일반부 대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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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경기도 수원시 거주) <태평성시도> 8폭, (164 × 70)


공모전 학생부 대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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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초등학교 3학년 강서진 <우리 할아버지는 신선



《제28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성황리에 마무리


박물관 고을 특구 영월 김삿갓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28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해당 공모전은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영월군 주최, 조선민화박물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교육지원청 후원으로 2000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화공모전입니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대민화 작가들의 공식적인 데뷔무대가 되는 일반부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89점의 수작들이 접수되었습니다. 문체부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에는 이미연(경기 수원시 거주) 씨의 <태평성시도>조선 후기에 당시의 이상적인 삶의 현장을 담은 작품으로 2,100명이 넘는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복잡한 작품임에도 세밀한 묘사력과 탄탄한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상장과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지는 최우상에는 김현수(경기도 안성시 거주) 씨의 <신수전>군호도 8폭 병풍으로 소나무 숲에서 호랑이 무리가 새끼 호랑이와 유유자적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힘 있는 소나무의 표현력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있었습니다. 구영일(서울시 관악구 거주) 씨의 <반가사유상의 바램>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반가사유상의 간절한 기도로 다스린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어린이 놀이터 등 여러 소재들을 배치한 것이 특징적입니다.

 

한편 학생부 공모전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700여점의 작품이 골고루 접수되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상장이 주어지는 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수원의 광교초등학교 3학년 강서진 학생의 <우리 할아버지는 신선>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향한 깊은 가족애와 그리움이 민화의 상징적 요소와 잘 어울리게 표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기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018() 오후 2시에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개최 예정입니다.

한편 일반부 수상작 전시는 1차로 조선민화박물관에서 1018~ 1220일까지, 2차로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1224~ 1229일까지 개최될 계획입니다.

관련 세부사항 문의는 유선(033-375-6100~1) 또는 조선민화박물관 홈페이지(http://minhwa.co.kr)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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