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학자가 꿈인 아들과 새 박사가 꿈인 딸의 행복을 위해 2012년 서울에서 귀농하여 여주시 매룡동에 위치한 여주곤충박물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사업으로 생각하지 않고 시작된 박물관 운영이었으나 관람객의 가파른 증가세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박물관 사업이 되었습니다. 운영초기에 초등6학년이던 아들의 해설이 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운영을 하면 할수록 다른 아이들의 행복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곤충을 통해서 아이들이 정서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경험하면서 아들에게 주었던 행복을 다른 아이들에게도 적용을 해보았더니 변화되는 모습을 다 수 볼 수 있었습니다. 2016년 임대 기간이 만료 되면서 현재 위치한 375아울렛 내로 이전하여 11월16일 개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전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주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전을 완료 했으며 전 박물관 위치보다 현위치의 박물관 방문객이 2배로 늘었습니다. 박물관 등록에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추었기에 11월9일 경기도에 사립전문곤충박물관을 등록하였으며 이에 앞서 10월 30일에는 기업부설연구소도 등록 완료하였습니다. 여주곤충박물관의 운영 목적은 아이들의 행복입니다. 곤충을 통해 정서안정과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그리고 생명과학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재양성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위해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여 위 프로그램들이 실제로 운영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전국의 일반적인 곤충사육과 체험학습장의 모습을 탈피 더 진보한 계획들을 실현해 나감으로서 곤충산업에 선두 역할을 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연구소에서는 생태조사와 연구과제도 수행하여 전문박물관으로서 역할을 다 해 나갈것입니다. 또한 현 위치의 375아울렛에 관광객 유입에 크게 역할을 해나가고 있으며 지역 연계 활성화에도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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